-
20% 빠졌는데 “바닥 아니다”…서학개미, 테슬라 팔아 말아?
━ 올 들어 20% 빠진 ‘서학개미 국민주’ 대응법 ■ 경제+ 「 서학개미의 핵심 선호 종목은 단연 테슬라로 꼽힌다. 국민주라는 말까지 나온다. 몰빵에 가깝다고 할
-
[알렉스 조이너의 마켓 나우] 한데 묶어보기엔 너무 다른 한·중·일 경제
알렉스 조이너 IFM인베스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동북아 3국을 ‘선진국 경제’나 유로존처럼 하나의 분석 단위로 설정할 수 있을까. 그런 다음 예컨대 ‘연착륙이냐 경기침체냐’를 따
-
끈적한 물가에 멀어지는 피벗…중물가·중금리 굳어지나
물가 급등과 기준금리 인상을 거친 전 세계가 지난 연말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 시기에 접어들었다. 하지만 주요국에선 3% 수준인 ‘끈적한 물가’ 하락세가 더디고, 중앙은행의 금리
-
'끈적한' 물가에 금리 인하도 더뎌져…중물가·중금리가 온다
지난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수입 과일을 고르고 있다. 연합뉴스 물가 급등과 기준금리 인상을 거친 전 세계가 지난 연말 이후 인플레이션 둔화 시기에 접어들었다. 하
-
기대 인플레, 두달 연속 3.0%…“체감 물가 아직 높아”
뉴시스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3.0% 수준을 유지했다.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‘소비자동향조사’ 결과에 따르면 2월 기대인플레이
-
美, 글로벌파운드리스에 2조 보조금…삼성·TSMC도 받을까
미국 상무부(장관 지나 러몬도)는 19일(현지시간) 보도자료를 내고 자국 반도체 기업 글로벌 파운드리스의 뉴욕주ㆍ버몬트주 신규 설비ㆍ투자 증설을 위해 15억달러(약 2조원)를 지
-
“美금리 올해 6번 내린다고? 코로나 저금리 10년간 없다” 유료 전용
지금 미국 경제는 딱 적당하다. 경제 성장세도 순조롭고, 고용지표도 괜찮고, 물가 상승은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. 여기저기에서 모든 게 이상적인 ‘골디락스 경제(Goldilocks
-
‘미국 연착륙’ 기대 삼키나…충격의 ‘물가 쓰나미’
━ 인플레에 스텝 꼬인 연준 연이은 ‘물가 쇼크’에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거란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. 미 상업용 부동산 위기 등 그간의 고강도 긴축 여
-
1000조원 미래 먹거리, K배터리 비상등 켜졌다
━ K배터리 비상등, 출구는 없나 지난해 수주 잔고 1000조원을 돌파하며 반도체에 이어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한 K배터리에 비상등이 켜졌다. 글로벌 전기차수요 둔화
-
EU, 탄소중립산업법 최종안 채택…원전도 혜택 대상
미국 플로리다 GE베르노바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주요 풍력발전 터빈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유럽연합(EU) 27개국이 16일(현지시간)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
-
예상보다 얼어붙은 美소비…흔들렸던 '금리 인하' 불씨 살아나
지난달 미국의 한 대형매장에 판매용 옷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. AP=연합뉴스 연초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다. 소비 둔화 조짐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
-
비트코인 시총 1조 달러 넘어섰다…ETF·반감기에 매수세 유입
15일 비트코인 가격이 5만2000달러 선을 2년여 만에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15일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5만2000달러를
-
예상 뒤집은 미 물가, 금융시장 또 꼬였다…금리 쑥, 원화값 뚝
━ 예상치 웃돈 미국 CPI 예상 뒤집은 미 물가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(CPI) 상승률에 금융 시장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. 통화 당국의 목표 물가 달성의
-
美, 주거비 뛰자 물가 골머리…'D의 공포' 中은 춘절효과 기대
경제력의 상징인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. 로이터=연합뉴스 경제대국(G2) 미국과 중국이 상반된 물가 고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미국은 여전히 강하고 끈적한 인플레이션 지표에
-
ESG 외치더니 ESG 지운다…‘빨간주 눈칫밥’ 먹는 美기업 유료 전용
“ESG가 기업 경쟁력과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.”(2004년 유엔 보고서)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라는 단어가 유엔과 모건스탠리의 공동 보고서 ‘신경
-
[스티븐 도버의 마켓 나우] 할 일 미루는 미국 연방준비제도
스티븐 도버 프랭클린템플턴 연구소장 시장이 널리 예상한 대로,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가 1월 3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연방기금금리
-
뚜껑 여니 또 3%대…미국 CPI, 조기 금리인하 기대 ‘찬물’
━ 예상치 웃돈 1월 물가지수 미국 1월 물가상승률이 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. 2%대로 하락할 거란 전망과 달리 3%대에 머물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
-
끈적한 미 물가, 예상치 웃돈 3%대...조기 인하 기대 위축
미국의 1월 물가 상승률이 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. 2%대로 하락할 거란 전망과 달리 3%대에 머물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. 13일(이하 현지시
-
SK온, 미국산 흑연 최대 3.4만t 확보
배터리 생산 기업 SK온이 미국산 천연흑연 구매 계약을 맺으며 공급망 다각화에 나섰다. 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중국산 핵심 광물을 이용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
-
SK온, 미국산 천연흑연 최대 3.4만t 확보…“IRA 대응 강화 차원”
SK온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 조지아주 공장 전경. 미국 광물개발기업 웨스트워터 리소스는 2027~2031년 최대 3만4000t(톤) 규모의 천연흑연을 공급하고, SK온은
-
中 디플레 우려…1월 물가 0.8% 하락, 14년 만에 최대 낙폭
중국 소비자·생산자물가 추이. 연합뉴스 중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(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)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(
-
LG화학, GM과 25조원 양극재 계약…전기차 500만대 분량
지난해 12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. 2026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. [중앙포토] 북미 시장 1위 제너럴모
-
GM-삼성·LG 배터리에 전장·반도체도 협력...끈끈해진 한-미 車 동맹
북미 시장 1위 제너럴모터스(GM)와 한국 기업의 협력 관계가 끈끈해지고 있다. 전기차 배터리에서 시작한 손 맞잡음은 배터리 소재와 전장·반도체까지 이어지고 있다. 한·미를 대표
-
‘저출산=저금리’ 믿는다면? 노후 월급, 이만한 게 없다 [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③] 유료 전용
■ ‘저출산 시대 자산관리’ by 머니랩 「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. 그렇게 낮은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.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.78명(2022년)이라는 얘기를